시민과 연구개발자 쉼터 조성, 4월 개관 예정
대전시와 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이사장 이재구)는 연구개발자 및 시민을 위한 쉼터제공 및 소통과 교류의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대덕테크비즈센터(TBC, 유성구 도룡동)1층에 『대덕사이언스 나눔터』를 개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덕특구는 내적으로는 대덕특구내 연구기관간, 연구단지와 시민간 교류의 장은 원활하지 못한다는 인식이 대두되어 염홍철 대전광역시장이 민선5기 ‘소통․교류의 장’을 마련하겠다는 약속이 있었다. 연구개발 특구지원본부에서도 이에 대한 공감대가 이루어져 양 기관이 공동 투자하여 『대덕사이언스나눔터』를 조성하기로 지난 2월말 협약을 체결했다.
오는 4월중순까지 총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조성하게 되는 『대덕사이언스나눔터』에는 전문지식․문화․과학체험과 소통교류를 통한 “새로운 동네”를 형성한다는 컨셉에 맞추어 ‘회의공간’, ‘문화공간’, ‘휴식공간’, ‘정보(자료)검색’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과학기술인 뿐만 아니라 시민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며 인적 네트워크간 교류와 기반마련, 시민의 '첨단 과학 도시 대전'에 대한 이미지 제고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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