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기업지원으로 지역경제 선도기관 역할 전력
(재)대전테크노파크(원장 이진옥)는 출범 3년을 맞아 그간의 전략산업육성 및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목표와 사업운영계획을 담은 재단 중장기발전계획(‘11~`15년)올 수립했다고 8일 밝혔다. 
세부적으로 지원기업인프라 구축등 지역혁신거점기능을 강화한 기반구축기(‘08~’10)를 기반으로 지역역량 결집, 광역연계주도등 광역혁신클러스터를 선도하는 도약기(‘11~’13)를 거쳐 국제공동 R&D‧교류활성화등 글로벌산업 혁신거점화가 마무리되는 ‘15년까지 벤처기업 2,200개 스타기업 320개 글로벌 강소기업 20개를 각각 육성할 계획이다.
이진옥 대전테크노파크 원장은 “출범 3년간 전략산업육성 및 지역경제활성화사업등을 통해 많은 성과를 거두면서 전국테크노파크 선도기관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대전테크노파크가 그간의 높은 사업성과를 이어가고 대내외 정책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중장기발전계획(‘11~’15)을 수립, 시행해 지역경제발전을 선도하는 지역기업지원기관으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테크노파크는 출범 3년 만에 지식경제부 ‘09년 기관경영평가에서 최고등급 ’A‘를 획득한데 이어 ’10년 지역산업지원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 지식경제부장관 표창을 받는 등 2년 연속(‘09~’10년) 우수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와 함께 지난 3년간 해외투자 유치실적은 6개사 1,012억원을 기록했고, 해외 9개국 42개 기관과 MOU를 체결해 글로벌 산업육성 거점기관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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