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상금 50만원 복지만두레 기탁해
대전광역시청 자원순환과 행정6급 정하용 주무관이 8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자랑스런공무원 표창을 받은 상금 50만원을 고스란히 복지만두레에 기탁해 눈길을 끌었다.
정 주무관은 지난 2008년 한국갤럽 공무원친절도 평가 1등, 2010년 일자리창출아이디어 발표에서 매립장 내 재활용가능자원 선별사업으로 동상 등 공무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왔다.
그는 "공무원으로서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큰 상이 주어져서 감사할 뿐이라며 항상 부족하다는 마음가짐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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