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업체 투카타니사 매월 20여톤씩 년간 200여톤 수입 계획
충청남도 당진군(군수 이철환)은 당진의 해나루쌀이 아프리카 잠비아 수출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당진 해나루쌀 수출은 지난해 4월 충남도 관계자가 잠비아를 방문, 현지시장 조사를 했으며 한국 쌀도 품질에서 경쟁력있다고 판단해 지난 7월에 당진 해나루쌀 18톤을 시험 수출한 결과 당진 해나루쌀이 맛과 품질에서 현지 시장성이 있다고 판단한 현지 수입업체인 투카타니사 수출협약을 체결해 수출하게 됐다.
앞으로 잠비아 수입업체인 투카타니사는 매월 20여톤씩 년간 200여톤을 수입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날 수출 출고식엔 최형필 온동정미소 대표, 임헌필 충남도 농수산물수출팀장, 한기우 농산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당진군은 재활용 컴퓨터 20대를 현지 교육용으로 보내줬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