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은 15일 대전 유성구 장대동에 위치한 수학문화관 개관식에 참석했다.
대전수학문화관은 대전 학생들의 수학에 대한 학습동기와 흥미를 높이자는 취지에서 조 의원이 제안하고, 교육부 특별교부금 33억 1000만원을 확보하면서 추진된 사업으로 알려졌다.
수학문화관은 연면적 1767㎡, 건물면적 883.5㎡의 2층 규모이며, 총 14개 수학체험실과 부대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 노원구, 경남 창원에 이어 전국 세 번째인 중부권 최대규모로 대전 유성에 건립되었다.
조승래 의원은 “수학문화관이 체험과 놀이 중심의 수학교육으로 지역 인재 양성의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조 의원은 20대 국회에서부터 유성 지역 내에 서남4중 및 복용초 설립, 학교 급식실 개선 및 시설 현대화 등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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