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화하고 합리적이며 강직한 성품 함께 지닌 외유내강 형
충남도(도지사 안희정)는 제10대 소방안전본부장으로 김영석(56세) 소방방재청 소방정책과장이 11일자로 부임한다고 밝혔다.

김영석(56 사진) 소방안전본부장은 1955년 충남 논산에서 출생, 지난 1977년 소방에 입문해 경기소방재난본부 방호예방과장 및 중앙119구조대장과 소방방재청 소방정책본부에서 소방행정을 펼쳤고, 지난 2009년 10월 소방준감으로 승진해 소방방재청 소방산업과장, 소방정책과장으로 근무하다가 이번 정부의 인사발령에 따라 충남소방안전본부장으로 부임하게 됐다.
김 본부장은 평소 온화하고 합리적이며 유연성과 강직한 성품을 함께 지닌 외유내강 형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중앙부처 및 소방행정의 요직 분야 경험과 철두철미한 업무 추진으로 호평, 대형재난 예방은 물론, 소방과 재난을 함께 담당하여야 하는 충남도의 조직에 적임자로 크게 기대되고 있는 분위기다.
한편, 김 본부장은 국가사회 발전 유공으로 2006년3월 녹조근정훈장을 수상, 취미는 등산, 부인 배복제 여사와의 사이에 1남2녀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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