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15곳 선정, 인증서 수여식 가져
대전시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고용우수기업 인증제’도입하고 처음으로 고용우수기업을 15곳을 선정, 염홍철 대전시장을 비롯해 업체대표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업체는 (주)네스랩, (주)답스, 레이트론(주), (주)버츄얼스톰, 비비씨(주), 시스템디앤디(주), 신양에너지(주), (주)씨애치씨랩, (주)아이씨유, 와이즈플래닛(주), 이텍산업(주), (주)젠닥스, (주)커미조아, 케이멕(주), (주)한국미디어정보기술 등이다.
이들 인증 기업에는 2000만원의 환경개선시설금, 3년간 인증보증, 해외시장 진출 시 마케팅과 판로지원, 각종 박람회 우선참가, 세무조사 유예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특히 이들 업체는 1년간 평균 일자리 증가율이 45%로 2010년 기준 225명(기존 564명)이 새로 고용돼 지역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광훈 시 일자리추진기획단장은 “처음으로 시행한 고용우수기업 선정을 매년 발굴해 기업의 고용확대는 물론 일자리 창출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며“고용우수 인증기업에게는 시설비 지원 등 많은 인센티브가 제공되는 만큼 더 많은 기업들이 일자리 창출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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