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이 18일 ‘바이든-문재인 정부 한미 협력의 새 지평’이라는 주제로 주한미국상공회의소에서 앤디김 미 하원의원과 영김 미 하원의원을 만난다.
대담은 주한미국상공회의소와 함께 ▲ESG를 위한 민관 협력 강화 ▲한미 양국의 관계 증진을 위한 문화적 교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위기 대응 및 포스트 코로나 시대 복귀를 위한 협력 ▲양국간 투자 활성화 방안 ▲공통의 지정학적 문제 극복을 위한 한미 동맹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앤디 김 의원은 중동전문가로서 군사 위원회에서 활동하며, 한인출신 첫 민주당 하원에 입성한 외교·안보 현안 전문가로 한반도 평화법안에 공동발의를 했다.
영 김 의원은 독도 위안부를 알리고 관련 정책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북미 이산가족 상봉법안, 북한인권특사 조속한 임명 촉구 등의 활동을 해왔다.
이상민 의원은 “한미정상회담 이후 글로벌 협력 강화를 위해 각 의회의 관심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고견을 공유하고, 양국간의 발전을 위해 비전과 정책을 논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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