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품수수, 향응접대, (성)폭력 강력 징계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11일 운동부 지도자(교감, 지도교사, 코치) 100여명에 대하여 청렴한 운동부 운영과 선수 (성)폭력에 관한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회는 사전 예방교육을 통해 지도자와 학부모의 부패 연결고리 차단하고, 학교 운동부의 각종비리와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 청렴한 운동부 운영이 되도록 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성)폭력 예방연수를 실시하여 선수 권익을 보호를 도모했다.
교육청은 운동부 운영에 관련하여 학부모로부터 금품수수나 향응접대와 선수에 대한 폭력이나 성폭력을 행하는 지도자는 해임 등 엄정히 징계할 방침이다.
유승종 평생교육체육과장은 “앞으로 지도자 연수 기회를 연 2차례 정도 갖고 변화하는 시대에 부응하여 우리 지도자의 인식변화를 유도하며 운동부 육성에 비리와 (성)폭력이 잔존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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