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대평 대표, 과학벨트 촉구 활동 박차
심대평 대표, 과학벨트 촉구 활동 박차
  • 이재용 기자
  • 승인 2011.03.13 16: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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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자료집 발간, 세종시 입지 당위성 설파 주력
심대평 국민중심연합 대표(충남 공주·연기)가 과학벨트 세종시 입지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기 위한 전방위적인 의정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심대평 대표

심 대표는 11일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세종특별자치시가 원안이다’라는 정책자료집을 발간 정부와 정치권, 그리고 전국 시도지사를 비롯한 지방의원 등에게 발송했다.

정책자료집에는 과학벨트 관련 토론회 내용, 국무총리에게 전달한 과학벨트 입지 선정 촉구 문건, 세종시 입지 결정 정부 문건, 대통령 선거 당시 후보와 한나라당의 공약 내용 등이 수록됐다.

심 대표는 발간사를 통해 “과학벨트 세종시 입지는 정부와 과학기술계, 정치권의 공통된 의견이며 국민들도 그렇게 알고 있다. 더 이상 국민적 갈등과 분열을 유발해서는 안 된다”면서 “정부가 더 이상 주저할 이유가 없다”며 과학벨트 세종시 입지 및 사업시행을 촉구했다.

또한 “세종시와 과학벨트의 융합은 이명박 정부가 제2의 세종르네상스 시대를 개막한 정부로 평가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정책”이라면서 “이것을 실현시키는 것이 정치인 심대평의 책무이자 소명이라는 신념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심 대표는 오는 16일 대덕특구본부에서 출연연연구발전협의회와 과학벨트 관련 간담회를 갖는 등 지속적인 과학벨트 세종시 입지 촉구 활동으로 당위성을 설파하여 정부를 압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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