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테크노파크, 충남 영상산업 방향 제시
충남테크노파크, 충남 영상산업 방향 제시
  • 이재용 기자
  • 승인 2011.03.14 09: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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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국제 미래영상산업 컨퍼런스 개최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장원철)는 오는 15일 영상미디어센터 시사실에서 3D산업 기술, 콘텐츠 그리고 색의 융합‘이라는 주제로 ‘국제 미래영상산업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 장원철 원장

지식경제부, 충청광역경제선도산업지원단, 충청권3D산업발전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사)한국영화촬영감독협회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김재하(서울예술대학)교수의 ‘ 국3D입체영화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라는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3D와 관련한 국내외 석학들이 대거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인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세계적 전문가인 존 니콜라드(미국 디지털제작포토켐 본부장)의 '포스트프로덕션의 3D 프로젝트' ▲리드 필립 스뭇(미국촬영감독협회 소속 촬영감독)의 ‘DP(director of photo)의 미래‘ ▲소니의 ’3D 비전과 솔루션‘이란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또 스테레오픽쳐스코리아 성필문 회장의 ’아바타 이후 3D 영상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 그리고 충청권3D발전위원회의 위원장인 민경원 교수의 ’충청권 3D 산업을 위한 과제제안‘을 통해 충청권 3D 산업의 과제를 짚어본다.

영상미디어센터 사업운영팀 송인상 팀장은 “이번 자리는 미래영상산업발전을 위해 충청권이 나아가야 할 방향 마련과 충청권 3D 산업발전을 위해 미국촬영감독협회와의 기술교류채널을 마련하는 자리라는 점에서도 그 의미를 찾아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영상미디어센터 김희섭 센터장은 ”3D 관련 기술 및 노하우를 많이 가지고 있는 미국촬영감독협회와의 기술교류협력을 통해 다양한 사업들을 만들어 갈 것이라는 점에서 충청지역의 3D 산업의 기술혁신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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