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요청시 언제든 돕겠다 약속
안희정 충남지사는 14일 일본이 대지진과 쓰나미로 큰 피해를 본 것과 관련, 도와 자매결연 자치단체인 구마모토(熊本)현 가바시마 이쿠오(蒲島郁夫) 지사 및 문화관광 교류협정 자치단체인 나라(奈良)현 아라이 쇼고(荒井正五) 지사와 통화하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또한, 구마모토(熊本)현과 나라(奈良)현 지역내 한인들의 안부를 걱정해 안위를 물어 본 결과, 충남지역 연락관을 비롯한 한인들은 큰 피해가 없어 다행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또, 이와 별도로 충남도 소방안전본부는 소방방재청과 연계해 구조인력 5명과 음향탐지장비 및 매몰자 영상탐지기 등을 일본의 지진피해 현장에 보내기로 결정했다.
한편, 안 지사는 이달 24일 부터 4월 6일 까지 계획된 미주 지역과 남미지역 순방일정을 변경, 3월 31일 부터 4월 6일 까지 미국 LA 지역만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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