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의회 총무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가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 현장방문에 나섰다.
지난 21일 총무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서해안 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시설 운영상황 △체험시설 현황 △프로그램 구성 등을 확인하고 시설을 둘러봤다.
자리에서 의원들은 △잠홍저수지를 활용한 생존수영 프로그램 추가 △시설 이용 연령 확대 △관내 교육기관 대상 의무 교육 구성 등을 제안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한화토탈과 충남서북부관광환경학습센터를 방문했다.
먼저 한화토탈을 방문한 의원들은 △SM유증기 누출사고 복구 현장 △TMS 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로부터 운영 현황을 청취한 후 향후 대기오염물질 저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현장에서 의원들은 △사고 재발 방지 대책 수립 △오염 토양 정화 철저 △전 시설물 대상 안전점검 실시 등을 당부했다.
이어 산건위 의원들은 충남서북부관광환경학습센터로 이동해 집행부 담당 부서장에게 △시설 현황 △시설 활용 계획 △진입로 확장 계획 등을 보고받았다.
조동식 총무위원장은 “많은 아이들이 시설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와 함께 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안효돈 산업건설위원장은 “지역 주민의 안전 확보와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해 제도개선과 정책제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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