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벨트 대선공약 이행 범 충청권 비상대책위원회는14일 오전 11시 도청 기자실에서 비대위 결성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과학벨트 비대위는 향후 활동 계획으로 ▲서명운동 통해 단계적으로 청화대 국무청리실 중앙부처 전달 계획 ▲전문가 참여시켜 지속적인 충청권 당위성 알리는 정책토론회 개최 할 예정 ▲16일 대전 개최 하는 궐기 대회 청주에서 4월 중순 개최 예정 등을 꼽았으며 앞으로 운영위원회에서 지속적인 활동 계획 안을 마련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자유롭게 운영될 수 있는 시민체계가 훨씬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생각에 비대위 구성"했으며 "충청권이 피로 누적된 상황이지만 정권 초월해 지역내 의사표현에 대한 목소리를 내거나 본격적 상경집회, 항의방문 등 직접적인 행동으로 이어져 나갈것"이라며 미리정해진 일정보다는 그때 상황에 맞게 능동적인 대응을 할 예정임을 밝혔다.
비대위는 "영.호남권도 유치전 뛰어들어 심각한 국론분열에 이르러 과학벨트 폐기 되는 상황오지 않도록 경계"하고 있고 "영.호남 이 사활걸고 뛰어드는 만큼 충청권 당위성에 따른 전국적인 공감대 형성이 고민"이라고 말했다.
오노균 공동대표는 "세종시 통해 충청권 의지 확인 했고 상식과 정공법을 대처 해 왔다"며 "과학벨트 위치나 준비성이나 지방균형 발전이나 모든여건이 충청권 최적지라 인식하고 500만 도민 하나되어 과학벨트를 충청권에 유치해 국가원동력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과학벨트 비대위는 마지막으로 '과학벨트 충청권 유치' 구호제창으로 회견을 마무리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