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벨트 비대위 결성, 본격활동 개시
과학벨트 비대위 결성, 본격활동 개시
  • 강청자 기자
  • 승인 2011.03.14 14: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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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경집회, 항의방문 등 직접적인 행동으로 이어져 나갈 예정

과학벨트 대선공약 이행 범 충청권 비상대책위원회는14일 오전 11시 도청 기자실에서 비대위 결성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 과학벨트 충청권 비대위
과학벨트 비대위는 시민단체 위주로 구성되어있으며 행복도시 모임때부터 구성된 인물들 위주로 과학벨트 사수위해 정차적 이해관계넘어서 범 충청권 의지 모으는 일, 여론 형성, 향후 후속대책 만들고 행동할동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과학벨트 충청권 비대위
또, 구성은 시민단체지만 모든 활동은 정당대표나 지역민 누구나 참석하도록 할 예정이며 운영위원회는 상임공동대표, 공동집행위원장, 사무처장으로 구성했으며 사무처장으로 금홍섭 대전시민사회단체 연대회으 공동운영위원장으로 구성했다.

▲ 과학벨트 충청권 비대위
이두영 충북 집행위원은 향후 활동계획에 대해 "대응 기조는 이명박 대통령 대선공약이고 스스로 세종시 충청권이 최적지라 발표했기 때문에 관철시켜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지역이기주의가 아닌 국가 백년대계인 과학벨트 바르게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 과학벨트 충청권 비대위
비대위는 오늘 충청권 비대위 출범 이후 대전역광장에서 16일 궐기대회를 개최해 500만 충청권 의지 결집 활동을 시작할 예정임을 밝혔다.

과학벨트 비대위는 향후 활동 계획으로 ▲서명운동 통해 단계적으로 청화대 국무청리실 중앙부처 전달 계획 ▲전문가 참여시켜 지속적인 충청권 당위성 알리는 정책토론회 개최 할 예정  ▲16일 대전 개최 하는 궐기 대회 청주에서 4월 중순 개최 예정 등을 꼽았으며 앞으로 운영위원회에서 지속적인 활동 계획 안을 마련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자유롭게 운영될 수 있는 시민체계가 훨씬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생각에 비대위 구성"했으며 "충청권이 피로 누적된 상황이지만 정권 초월해 지역내 의사표현에 대한 목소리를 내거나 본격적 상경집회, 항의방문 등 직접적인 행동으로 이어져 나갈것"이라며 미리정해진 일정보다는 그때 상황에 맞게 능동적인 대응을 할 예정임을 밝혔다.

비대위는 "영.호남권도 유치전 뛰어들어 심각한 국론분열에 이르러 과학벨트 폐기 되는 상황오지 않도록 경계"하고 있고 "영.호남 이 사활걸고 뛰어드는 만큼 충청권 당위성에 따른 전국적인 공감대 형성이 고민"이라고 말했다.

오노균 공동대표는 "세종시 통해 충청권 의지 확인 했고 상식과 정공법을 대처 해 왔다"며 "과학벨트 위치나 준비성이나 지방균형 발전이나 모든여건이 충청권 최적지라 인식하고 500만 도민 하나되어 과학벨트를 충청권에 유치해 국가원동력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과학벨트 비대위는 마지막으로 '과학벨트 충청권 유치' 구호제창으로 회견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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