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초. 중. 고와 연계, 지역 특성 종목으로 육성
충청남도 연기군(군수 유한식) 군청 소속 테니스선수단(감독 김종원)이 2011년도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단체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연기군청테니스 선수단은 지난 11일부터 전북순창공설운동장 테니스 코트에서 열린 2011년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단체전에서 용인시청을 3-0으로 물리치고 8강전에 진출했었다.
또한, 지난 3월 12일 8강전에서는 안동시청을 3-2로 물리치고 4강전에 진출, 3월 13일 열린 준결승전에서는 현대해상을 3-0으로 물리쳐 결승전에 진출했었다.
올해 창단한 연기군청 테니스선수단의 2011년도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단체전 준우승은 지난달 제주 서귀포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한국테니스선수권 남자단식에서 정희석(34세)선수가 준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두 번째 쾌거이다.
한편, 연기군청 테니스 선수단은 올해 1월 1일 관내 초. 중. 고와 연계한 테니스종목을 지역의 특성 종목으로 육성코자 선수 5명(감독 김종원 45세, 선수 4명 정희석 34세, 김아람 24세, 서정환 21세, 오상호 23세)으로 창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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