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온누리신협 (이사장 임성일은) 25일 신협 본점 인근에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2021 신협 어부바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6.25전쟁이 71주년을 맞이한다. 참전용사의 값진 희생, 헌신에 감사하고 고귀한 희생을 가슴깊이 새길 수 있는 의미 있는 날을 기념하여 6월 25일에 실시한 헌혈캠페인은 조합 임직원 및 조합원이 자발적으로 동참으로 63명이 진행하였다.
헌혈 전 상세한 문진을 통해 코로나 백신 접종 한지 일주일이 경과되지 않은 사람, 헌혈한지 2개월이 지나지 않은 사람, 기저질환자나 당뇨 및 고혈압 등등 헌혈을 하고 싶어도 못하고 되돌아 간 조합원도 몇 명 있었다. 소중한 발걸음에 감사하고 건강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대한 적십자사에 따르면 장기화 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영향으로 국내 혈액보유량이 급감하여 안정적인 혈액수급에 지속적인 차질을 빗고 있다.
행사를 진행한 대전온누리신협 임성일 이사장은 “혈액 수급난을 해소하며 생명 나눔과 이웃 사랑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따뜻한 세상을 만들고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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