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대평 대표, 과학벨트 세종시가 최적지
심대평 대표, 과학벨트 세종시가 최적지
  • 이재용 기자
  • 승인 2011.03.16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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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출연연구발전협의회 초청간담회 가져
심대평 국민중심연합 대표가 (사)출연연연구발전협의회 초청 간담회를 갖고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정책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대덕특구와 과학벨트 연계전략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 간담회 앞서 심대평 대표가 참석자들과 함께 담소를 나누고 있다.

심대평 대표는 이 자리에서 “중이온 가속기와 기초과학연구원 조성에 필요한 150여만 평의 부지가 확보돼 즉시 사업 시행이 가능한 입지는 세종시가 유일하다”며 “중이온가속기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조속한 추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출연연 정정훈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과학벨트의 당초 취지와 목적을 살리기 위해서는 정치적 투쟁도 중요하지만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논리개발이 중요하다”며 대덕특구와 과학벨트의 연계전략이 중요한 과제라고 밝혔다.
▲ 간담회에 참석한 정부출연연 연구발전협의회.
한편 일본 동북지방의 지진을 볼때 울산보다는 안전지대인 세종시가 중이온 가속기를 설치하는데 적절하다는 여론이 일고 있는 가운데, 과학벨트 세종시 입지 당위성을 설파하는 심대평 대표의 행보는 더욱 힘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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