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본부장 성백길)는 지난 25일 지역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인지기능 개선 프로그램 발굴 촉진 및 우수사례 공유를 위한 ‘2021년 인지기능 개선 프로그램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5월 17일부터 6월 4일까지 접수하였으며, 제출형태는 동영상으로 접수하여 실제 현장에 적용되는 모습을 확인 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 결과 참신한 힐링서비스, 율동 및 건강증진 컨텐츠 등 다양한 주제의 26편의 동영상이 접수되었다.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1·2차 심사를 통해 효과성, 활용성, 전문성, 지속가능성을 토대로 회상요법․창의요법․종사자 부문으로 각 부문별 최우수, 우수, 장려상 1편씩 총 9편을 최종선정하였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00재가노인복지센터의 김0옥 시설장은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및 건강증진에 노력할 수 있도록 격려해줘 힘이 되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당선작들은 교육홍보, 유튜브 업로드 등으로 공유하여 어르신들의 인지기능개선 프로그램에 적용할 수 있도록 활용될 예정이다.

성백길 본부장은 “이번 프로그램 경진대회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공단은 장기요양보험이 가장 사랑받는 사회보험이 되도록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형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