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충남대학 내“탄소중립 그린캠퍼스 조성”추진
유성구, 충남대학 내“탄소중립 그린캠퍼스 조성”추진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1.06.29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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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 대전충남녹색연합과 업무협약 체결
대학 내 지속가능한 친환경 문화확산, 청년스타트업 육성 및 지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29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충남대학교(총장 이진숙), 대전충남녹색연합(상임대표 김은정)과 “탄소중립 그린캠퍼스 조성”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유성구(구청장 정용래, 가운데)는 12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충남대학교(총장 이진숙, 왼쪽), 대전충남녹색연합(상임대표 김은정, 오른쪽)과 “탄소중립 그린캠퍼스 조성”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유성구(구청장 정용래, 가운데)는 12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충남대학교(총장 이진숙, 왼쪽), 대전충남녹색연합(상임대표 김은정, 오른쪽)과 “탄소중립 그린캠퍼스 조성”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관ㆍ학ㆍ환경단체가 기후, 환경위기 극복을 위한 대학의 역할을 강조하며 상호 협업체계를 구축해 충남대학 내 “탄소중립 그린캠퍼스”를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친환경 생활실천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그린 동아리 및 그린인재를 양성하고 다회용 컵 사용 활성화 환경 조성으로 캠퍼스 일회용 폐기물 근절에 앞장선다.

더불어 친환경 그린 모빌리티 보급 확대를 위한 충전인프라 구축과 함께 탄소중립 프로그램 개발 및 사업을 위한 청년 스타트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해 뜻을 모았다.

“탄소중립 그린캠퍼스 조성”업무협약 체결식 개최
“탄소중립 그린캠퍼스 조성”업무협약 체결식 개최

각 기관은 협약사항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필요한 행정적ㆍ재정적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2050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하여 지역사회 각계각층 다양한 분야의 참여가 중요하다면서,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지역 내 학교 및 공공기관, 연구소 등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협업체계 구축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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