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청, “교통안전지수 심각”
대전경찰청, “교통안전지수 심각”
  • 이재용 기자
  • 승인 2011.03.17 16: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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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기관·협력단체 간담회에서 협조 당부
대전지방경찰청(청장 김 학배)은 “안전한 대전!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17일 대전시청을 비롯한 유관기관과 모범운전자회 등 협력단체 총14개 기관·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 김학배 청장
간담회는 2010년도 교통사고현황 및 현 교통문화 실태를 공유하고, 2011년도 기관·단체별로 추진 중인 중요업무에 대한 발표와 토의순서로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김학배 대전경찰청장은 “교통사망사고 분석 결과 교통사고 사망자 중 보행자와 오토바이·자전거 운전자의 비중이 다른 지역에 비하여 훨씬 높게 나타나는 등 교통안전지수가 상당히 불안정하고 심각하다”고 지적하였다.

대전경찰청은 앞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교통싸이카 기동순찰대” 등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하여 교통안전 활동을 전개함은 물론 교통문화 개선을 위하여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여 적극 추진하는 등 대전의 선진교통문화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예정으로, 시민 모두의 적극적인 협조와 자발적인 동참을 당부하였다.
▲ 참석자 모두“안전한 대전! 안전한 교통문화”조성을 다짐하며 기념 사진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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