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어린이 그림·글짓기 대회 개최
병무청, 어린이 그림·글짓기 대회 개최
  • 이재용 기자
  • 승인 2011.03.18 10: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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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은 나라사랑의 첫걸음' 주제로 지방병무청 접수

병무청(청장 김영후)은 천안함 피격사건 1주기를 맞아 오는 21일부터 4월 15일까지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병역은 나라사랑의 첫걸음‘이라는 주제로「전국 어린이 그림·글짓기 대회」를 개최 한다고 밝혔다.

▲ 김영후 청장

응모부문은 그림과 글짓기 두 분야로 나누어 실시되며, 그림 분야는 ‘태극기, 무궁화, 군인 아저씨 등’ 나라사랑을 상징할 수 있는 소재를 활용하여 8절지 크기의 도화지에 크레용, 색연필, 수채물감 등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글짓기 분야는 나라사랑을 표현할 수 있는 소재를 통해 200자 원고지 10매 이내의 분량으로 작성하면 되며, 형식은 편지글, 수필, 기행문 등 자유롭게 작성하면 된다.

작품은 4월 11일부터 15일까지 각 지방병무청에 접수하면 되며, 대상 2명에게 국방부장관상과 50만원 상당의 부상 등 300여 입상자에게 상장과 부상이 수여된다.

병무청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하여 어린이들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과 병역에 대한 소중함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고 병역이행이 자랑스럽게 여겨지는 사회분위기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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