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당한 강원도, 자랑스런 강원도민을’을 위한 민심현장 대장정을 마치고
엄기영 예비후보는 17일 오전 10시 강원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엄후보측은 회견에서 강원도민이 직접참여하는 ‘강원도 구하기 정책제안’창구를 공식홈페이지 등 온/오프라인으로 구축해 정책선거에 체계적으로 반영할 계획을 밝혔다.
엄후보는 11일간의 민심현장 대장정에서 파악한 열악한 강원도의 지역현실을 개선 할 수 있는 101가지 정책대안을 예비후보자 정책공약집의 형태로 만들기로 했다.
특히 정책에 대한 지역주민의 직접참여와 지역현안과 관련한 효과적이고 구체적인 정책개발에 더욱 집중할 것을 분명히 했다.
이와 함께 엄후보는 강원도경제살리기와 일자리 창출이 최우선으로 해결해야할 과제라고 밝히면서 세가지 제안을 했다.
첫째, 강원도 제목소리 내기가 긴요하다.
둘째, 강원도 제값받기가 시급하다.
셋째, 강원도 제자리 찾기가 절실하다.
엄후보는 자신만이 강원도 위기극복을 위한 힘있는 후보, 새 강원 창조를 위해 준비된 후보, 강원도 지역갈등을 해소하는 화합과 안정의 후보임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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