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교통사고 Zero 만들기
계룡시, 교통사고 Zero 만들기
  • 곽태중 기자
  • 승인 2011.03.18 16: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쿨존 어린이 교통안전 민·관 공동캠페인 전개
계룡시(시장 이기원)는 18일 오전 8시 엄사사거리에서 관내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제로화 민·관 공동캠페인’을 전개했다.
▲ “교통사고 Zero 어린이보호구역 만들기” 민·관 공동 캠페인.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최근에 잇따르고 있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통학버스, 불법 주·정차로 인한 어린이 교통사고가 날로 증가함에 따라 교통약자인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어린이보호구역은 해당 초등학교 등의 주출입문을 중심으로 반경 300m이내 도로 중 일정 구간을 지정하여 교통안전표지 등이 설치되어 누구나 어린이보호구역 임을 인식할 수 있는 곳으로 현재 계룡시 어린이보호구역은 총 10개소(초등학교 및 어린이집 등)이다.

적용시간은 어린이 통행이 잦은 등·하교 시간인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어린이가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 우리 아이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학교 주변에 설정되어 있는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속도(30km)를 준수하는 운전자의 세심한 배려와 안전의식이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