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존 어린이 교통안전 민·관 공동캠페인 전개
계룡시(시장 이기원)는 18일 오전 8시 엄사사거리에서 관내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제로화 민·관 공동캠페인’을 전개했다.

어린이보호구역은 해당 초등학교 등의 주출입문을 중심으로 반경 300m이내 도로 중 일정 구간을 지정하여 교통안전표지 등이 설치되어 누구나 어린이보호구역 임을 인식할 수 있는 곳으로 현재 계룡시 어린이보호구역은 총 10개소(초등학교 및 어린이집 등)이다.
적용시간은 어린이 통행이 잦은 등·하교 시간인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어린이가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 우리 아이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학교 주변에 설정되어 있는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속도(30km)를 준수하는 운전자의 세심한 배려와 안전의식이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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