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테크노파크, 신성장동력 구체화
충남테크노파크, 신성장동력 구체화
  • 곽태중 기자
  • 승인 2011.03.21 10: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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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장동력 3대과제 정책실현 위한 전문가 초청 워크숍 개최
충남의 미래를 이끌어갈 차세대 플렉시블 전자소자산업, Green IT 녹색그린산업, nD융합산업 클러스터 등 신성장동력 3대 우선 추진과제에 대한 토론의 장이 마련된다.
▲ 장원철 원장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장원철)는 '신성장동력 3대 우선추진과제의 적정성 및 추진전략 수립'이라는 주제로 신성장동력 3대 추진과제 정책실현을 위한 전문가 초청 워크숍을 오는 23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종합지원관 2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날 워크숍은 장석인 산업연구원 신성장동력연구센터 소장의 '정부의 신성장동력 추진성과와 향후 방향'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시작으로, 충남테크노파크 강석철 정책기획단장의 신성장동력 3대 프로젝트 추진현황 보고 등으로 진행된다.

이어서 3대 분과별로 나누어 산·학·연·관 전문가가 사업의 타당성을 비롯해 타 지역과의 경쟁우의 선점 가능성, 중앙정부 정책과의 정합성, 추진주체 구성 및 향후 일정 등에 관한 토론을 벌인다.

충남테크노파크는 이날 도출된 의견을 토대로 3대 추진과제에 대한 보완 및 구체화 작업을 거칠 계획이다.

이에 대해 정책기획단 강석철 단장은 “기존에 충남산업을 견인해온 4대 전략산업의 지속성장과 향후 시장 및 기술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신성장산업으로 3대 프로젝트를 선정했다”며 “앞으로 계속해서 정부의 정책방향과 행정환경의 변화에 따른 능동적이고 탄력적인 충남지역의 미래 먹거리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장원철 원장은 "워크숍은 지난해 도가 마련한 '신성장동력 10대 프로젝트' 가운데 선정한 3대 우선 추진과제를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이는 충남지역의 산·학·연·관의 힘을 하나로 뭉치게 해 미래 신성장동력 10대 프로젝트 정책을 이끄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충남도가 지난해 선정, 발표한 10대 프로젝트는 ▲플렉시블 전자소자산업 육성 ▲그린 수송 및 에너지 기반 미래도시 조성 ▲신성장 동력 장비산업 육성 ▲첨단부품·소재 정보기술(IT) 융합 클러스터 구축 ▲차세대 실감형 콘텐츠 허브 구축 ▲고품위 자원 재활용 녹색산업 육성 ▲에너지 재순환 폐열회수시스템 구축 ▲바이오에너지 활성화 융합단지 조성 ▲첨단농업 육성 ▲바이오 신소재 의약·식품 육성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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