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원 계룡시장은 18일 열린 주간업무계획보고회 자리에서 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국방도시에 걸 맞는 안보 역량 강화를 위한 종합적인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토록 지시했다.
이 자리에서 이기원 시장은 “천안함 1주년 행사 등 안보관련의 날은 체계적인 연간계획을 수립하여 나라사랑의 정신을 되새기는 다양한 추모 분위기를 조성하여 국방도시로서의 안보에 대한 면모를 보여야 한다”며 “이를 위해 참배뿐만 아니라 성명서 발표, 프랭카드 게재 등 안보 경각심을 주는 다양한 안보 분위기를 고조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23일에 실시하는 천안함 1주년 참배 후에는 성명서를 발표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pool 구성된 인적자원 전체가 골고루 참여하는 위원회 운영, 시민의 자발적 동기 유발로 진행되는 면동화합 축제 만들기, 국도비 확보 전부서 총력 등을 당부했다.

특히, 구제역 초소 금월말까지 운영, 구제역 담당 공무원 포상 및 인센티브 제공, 축산농가 감사 서한문 송부를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