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돈 버는 농업' 개발 앞장선다
청양군, '돈 버는 농업' 개발 앞장선다
  • 곽태중 기자
  • 승인 2011.03.23 09: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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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새작목을 이용한 고부가가치 산업, 농가 소득 안정화 기여

청양군(군수 이석화) 농업기술센터는 청양 지역 특성에 맞는 대체ㆍ틈새작목을 개발해 돈버는 농업 실천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 이석화 청양군수

청양은 농업 특수성인 일교차가 크고, 부식질이 많아 작물재배에 유리한 작목을 선택하면 고소득을 올릴 수 있으며 웰빙시대에 부합하는 생산 안정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는 작목을 개발하고 경관작물 재배에 의한 볼거리 제공, 부가가치 창출로 농가소득의 안정화를 도모할 수 있다.

이를 위해 군은 ▲해바라기 이용 소득원 개발 ▲칠갑산 청정고사리 재배기반 확대 ▲논 소득기반 다양화 ▲신선미나리 재배단지 조성 ▲생과용 대추, 서양자두 등 기능성 작물 보급 등 연차적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매진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일교차가 큰 기후조건과 깨끗한 환경에서 재배한 구기자, 맥문동, 하수오, 고사리 등 다양한 지역특산품이 도시민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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