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새작목을 이용한 고부가가치 산업, 농가 소득 안정화 기여
청양군(군수 이석화) 농업기술센터는 청양 지역 특성에 맞는 대체ㆍ틈새작목을 개발해 돈버는 농업 실천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청양은 농업 특수성인 일교차가 크고, 부식질이 많아 작물재배에 유리한 작목을 선택하면 고소득을 올릴 수 있으며 웰빙시대에 부합하는 생산 안정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는 작목을 개발하고 경관작물 재배에 의한 볼거리 제공, 부가가치 창출로 농가소득의 안정화를 도모할 수 있다.
이를 위해 군은 ▲해바라기 이용 소득원 개발 ▲칠갑산 청정고사리 재배기반 확대 ▲논 소득기반 다양화 ▲신선미나리 재배단지 조성 ▲생과용 대추, 서양자두 등 기능성 작물 보급 등 연차적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매진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일교차가 큰 기후조건과 깨끗한 환경에서 재배한 구기자, 맥문동, 하수오, 고사리 등 다양한 지역특산품이 도시민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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