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생생 영농’으로 농가소득 증대 꾀한다
태안군, ‘생생 영농’으로 농가소득 증대 꾀한다
  • 곽태중 기자
  • 승인 2011.03.23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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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농업기술센터 운영, 급변하는 농업시장 적응력 강화 중점

태안군(군수 김세호)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지역 농업인들을 상대로 22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찾아가는 이동 농업기술센터’를 운영한다.

▲김세호 태안군수

이번 ‘이동 농업기술센터’는 영농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기술적인 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한편, 유용한 농사정보의 조기확산을 위해 농정시책 및 영농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할 계획이며 벼, 마늘 등 주요 농산물의 품종 관리 요령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 지난해 영농 현장에서의 문제점과 애로 사항을 해결해 주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 핵심기술, 정보, 유통 등 영농 기술 내용을 생동감 넘치는 맞춤식 교육과정으로 운영, 농업인의 피부에 와 닿고 지역 농업인들의 농가소득 증대와 농업 경쟁력을 강화 시킨다는 방침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사일에 한창 바쁜 요즘, 농민들이 당면 영농사항을 빠짐없이 추진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이동 농업기술센터를 운영하게 됐다.”며 “영농현장의 문제를 현실적인 학습 교재를 활용, 종합적인 실증교육으로 진행해 농민 스스로가 급변하는 농업시장에 적응하기 쉽도록 진행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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