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새집에서 살고 건강까지!
금산군, 새집에서 살고 건강까지!
  • 곽태중 기자
  • 승인 2011.03.23 14: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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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주거환경 정비로 주민의 건강까지 일석이조 수확 거둬
금산군(군수 박동철)은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56억 2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주민설명회를 마치고 농촌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착수했다.
▲박동철 금산군수


군의 농촌주택 개량사업의 경우, 농협중앙회를 통해 융자 지원 형태로 추진되며, 주택규모는 농촌지역에서 주거 전용면적 중 일반지역은 100㎡ 이하, 전원마을 조성사업 지역은 150㎡이하이다. 1동 당 최대 대출한도는 5000만원이며 대출금리 3%, 융자상환기간은 5년 거치 15년 상환이며 취득세, 등록세, 재산세 감면의 세제지원 혜택도 있다.

빈집정비 사업은 폐가 또는 1년 이상 사용 및 거주하지 않고 흉가로 방치된 빈집 또는 건축물 철거 및 정비가 시급한 가옥이 대상이며, 청소년 탈선장소 및 우범지역 등 지역정서에도 좋지 않은 환경을 정비하게 된다.

한편, 군 관계자는 “이번 주거환경개선 사업은 하루가 다르게 금리가 인상되다 보니 조금이라도 가계에 도움이 되는 사업은 주민선호 사업으로 그 어느 해 보다 대상자 선정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농촌주거 문화 향상이 기대된다”며 “조기에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추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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