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읍면동 종합평가 2위, 체납세금 징수 1위, 민원 친절도 평가 최우수상 수상
세종시는 주민자치 선도 도시로서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주민자치 활동의 장, 지역공동체 형성의 구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춘희 시장은 “세종형 시민참여 제도가 잘 뿌리내릴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민과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코로나19로 인하여 위축된 주민자치회가 다시 활성화 될수 있도록 주민자치프로그램이 시행될수 있도록 방역대책을 마련 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주민자치회를 시행하면서 야기된 문제점을 해소하고 현안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의회와 협의하여 지속적으로 개선 하겠다”고 다짐했다.
‘아름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지난 3월 19일 ‘주민자치회’ 로 전환하고, 윤석훈 회장과 김현일·이연아 부회장, 김상호·오종찬 감사, 박종진 간사, 권유신 기획운영 분과장, 나동주 자치문화교육 분과장, 이성용 마을계획 분과장 등 3개 분과를 중심으로 31명의 자치회원들이 주민과 함께 다양한 주민자치 활동과 마을계획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2021년 마을계획 사업으로는 ‘아름둘레길 꽃길 2단계 조성사업'을 추진해 제천변 아름둘레길에 벚나무, 목현, 라일락 등 1,200주를 식재해 주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4월에는 코로나 장기화로 우울감을 호소하는 노인들에게 반려 버섯을 제공하고, 이를 키우면서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과 함께 비대면 어울림 사업으로 훈훈한 감동을 주었다.
7월중 아름동 복컴센터 일원에서 주민 주동의 아름동 주민자치회 첫 주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전북 임실군 지사면, 공주시 욕룡동과 자매결연을 맺고 주민자치회 공동워크숍 개최 문화·체육교류 등을 통해 주민화합에 힘쓸 계획이고,
세종시 연서면 주민자치회와 자매결연을 통해 질 좋은 농산물을 공급받고, 아름동에서는 농촌 체험과 상호교류 등을 통해 지역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
9월중 아름동 복컴센터 일원에서 주민이 기획하고 참여하고 나누는 '시민주권 아름별가족 축제'를 시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주요 성과로는 ‘20년 어두운 나래초등학교 통행로에 보안등을 설치하여 야간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진출입로를 확장하여 학생들의 통행 편이를 향상시키기 위한 '시민이 행복한 안전거리'를 조성해 시민 만족도를 향상 시켰다.
9월에는 도심속의 휴식정원을 조성하기 위해 아름동 주민이 직접 두루뜰 근린공원과 어서각 역사공원일대에 상사화라 불리는 꽃무릇단지 조성 아름동의 대표명소로 개발 주민들에게 힐링과 즐거움을 선사 했다.
11월은 세종-공주 충청지역 상생협력을 위하여 아름동 – 공주시 옥룡동과 자매결연을 갖고 세종시와 공주시의 지역축제 등 지역문화행사 교류를 추진 했다.
특히,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유 및 우수 프로그램 벤치마킹과 양지역 우수특산품 홍보 및 기타 협의 하에 결정되는 사업 등 협력방안을 상호교류를 통해 주민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그 결과 ‘20년 자치분권특별회계 우수사례 공유회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윤석훈 주민자치회장은 충북대학교 영재원 오케스트라 지휘자로 재직중이면서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간사 등으로 활약하다 지난 3월19일 아름동 주민자치회장으로 취임했다.
그는 “주민자치회 원년을 맞아 지역주민들과 함께 배워가며, 지역주민들을 위해 진정한 봉사를 할 수 있는 아름동 주민자치회가 되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주민자치회에 대한 주민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주민자치치프로그램 등 홍보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화합에도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마을 주민이 함께 만들과 함께하고 즐기는 힐링문화 구현, 향토유적어서각에 대한 의식 제고 및 아름동 주민들의 ’엄마아빠와 함께 하는 아름길 마을 투어‘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아름동 주민자치회를 주축으로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회, 상인회,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등 직능단체들과 소통하고 협력하여 으뜸 아름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여상수 아름동장도 '20년 읍면동 종합평가 2위, 체납세금 징수 1위, 민원 친절도 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한 으뜸동으로서 "3월 새롭게 출범한 주민자치회가 발전 할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상병헌 의원, 아름동 주민들과 함께 노력한 결과 국비 10억원과 시비 24억원을 확보해 농구와 배구, 탁구, 배드민턴 등 오가낭뜰 공원 내 '다목적 국민체육관 건립'이 2022년 4월에 완공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변화하는 미래의 아름동의 모습을 상상하여 그림으로 표현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출품작들을 복컴 목재데크 난간에 전시하는 관내 초등학생들과 함께하는 참여 문화공간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동은 2012년 7월 세종특별자치시가 출범하면서 새로 생긴 신설동으로, 세종특별자치시 남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종전의 연기군 남면 고정리 지역 일부와 갈운리 지역 일부가 합쳐져 아름동이 만들어졌다.
주민들이 풍족한 삶을 살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아름”이라는 지명이 되었다. 범이 누워있는 모습을 닮아 “범지기마을”이라고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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