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깔끔한 관광도시로 탈바꿈
태안군, 깔끔한 관광도시로 탈바꿈
  • 곽태중 기자
  • 승인 2011.03.24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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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내의 공중화장실 점검 및 보수 으뜸 휴양도시로 다가서
태안군이 본격적인 휴양철을 앞두고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며 쾌적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이달 말까지 관광지 주변 공중화장실 90개소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김세호 태안군수


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공중화장실 정비 및 청결상태, 시설물 고장 여부, 편의용품 비치 여부, 주변 환경 등을 점검한 뒤 보수가 필요한 부분은 즉시 정비해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군은 앞으로도 1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첨단 이동화장실을 장삼포 해수욕장 외 1개소에 신축하고 1억7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기존의 노후화장실을 개보수 한다.

이밖에도 해수욕장 렌탈 화장실 위생편의 개선 및 이동식 화장실 유지관리 개선에 3억3400만원을 투입, ‘으뜸휴양도시 태안’ 이미지에 맞는 쾌적한 위생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군은 본격적인 휴양철을 앞두고 공중화장실 편의용품을 상시 비치하는 한편 화장실 청결유지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라며 “태안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청정 지역이라는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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