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수 1억 500만원으로 꼴찌 이명수 의원 1억 5천만원 꼴찌에서 두번째
공직자윤리법에 근거하여 공직자 재산 등록이 공개된 가운데 대전에서 국회의원 중 꼴찌인 299등, 충남에서 298등이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선진당 김창수 의원은 8억 2천만원짜리 아파트가 있지만 채무가 7억 7천만원에 달해 총 재산은 1억 500만원에 불과했으며, 299명의 국회의원 중 299등의 재산 순위를 보였다.
또 선진당 이명수 의원이 1억 5천만원을 신고해 재산 하위 2위인 298등을 차지한 반면 한나라당 김호연 국회의원은 빙그레·한화주식 등 2,100억원을 신고, 정몽준에 이어 2위를 차지해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반면 15명 광역단체장 중 58억원의 오세훈 서울시장에 이어 염홍철 대전시장이 22억3200만원으로 2위를 차지했고, 안희정 충남지사는 7억8천여만원을 신고했다.
한편 대전충남 최고의 재력가는 49억원을 신고한 성무용 천안시장으로 밝혀졌으며, 대전에서는 황웅상 시의원이 염홍철 대전시장보다 많은 25억원을 신고해 1위를 차지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