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세로 태안군수, 주요 현안사업 직접 챙긴다
가세로 태안군수, 주요 현안사업 직접 챙긴다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1.07.15 1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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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부터 ‘2021년 현안사업 정기보고회’ 열어 사업 완성도 높여

가세로 태안군수가 매주 지역 내 주요 현안 사업을 직접 살피는 보고회를 열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1년 현안사업 정기보고회' 개최 모습
‘2021년 현안사업 정기보고회' 개최 모습

군에 따르면, 가세로 군수는 지난달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1년 현안사업 정기보고회(이하 정기보고회)’를 개최하고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구체적 방안 모색에 나서고 있다.

매주 5~7개의 사업을 선정해 진행되는 정기보고회에는 가 군수를 비롯해 해당 사업의 팀장 및 담당자까지 참여하며, 사업의 추진상황 및 추진계획, 문제점 등을 짚어보고 깊이 있는 토론을 통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인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사업이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하고 문제점에 대해 군수가 직접 파악해 대안을 제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정기보고회가 군민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21년 현안사업 정기보고회' 개최 모습
‘2021년 현안사업 정기보고회' 개최 모습

15일 열린 정기보고회에서는 △꽃지 전면부 해안공원 정비사업 △태안군 관문사업 대상지 입지선정 및 조형물 디자인 용역(이상 관광진흥과) △태안읍성 복원사업(문화예술과) △중앙로 광장 조성사업(주민공동체과) 등 총 7개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군은 정기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조치하는 한편,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 발굴 및 추진을 위해 보고회의 질 향상에도 초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15일 정기보고회를 주재한 가세로 군수는 “태안군의 발전에 큰 역할을 하게 될 주요 사업에 대해 군수가 직접 면밀히 파악하고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고 판단해 지난달부터 정기보고회를 열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는 사업 추진을 위해 세심히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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