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활기찬 젊음을 다시 한 번!
금산군, 활기찬 젊음을 다시 한 번!
  • 곽태중 기자
  • 승인 2011.03.28 14: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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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회 째, 16개팀 1천여명 주민들 참가, 대성황 속에 마쳐

금산군(군수 박동철)은 24일 다락원 생명의집 대공연장에서‘2011일로일기 건강댄스ㆍ체조 경연대회’가 개최돼 대성황을 이뤘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약 4개월에 걸쳐 농한기 농촌 어르신들의 삶에 활기를 불어넣으며 운영된 일로일기(노인 1인당 1가지 댄스 익히기)사업이 결실을 맺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5회째이다.

▲ 2011 일로일기 댄스ㆍ체조 경연대회가 활기차게 진행되고 있다.
노인들은 마치 동심으로 돌아간 듯 동물모양의 옷을 입고 나온 팀이 있는가하면 저마다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무용복을 차려입고 공연장 무대 위에서 ‘짠짜라’, ‘어화풍년이야’, ‘오봉산타령’, ‘진도아리랑’등 노래 리듬에 맞춰 그동안 배운 춤 실력을 겨뤘다.

팀별로 응원전도 다양하고 뜨겁게 선수들을 응원했으며, 특별공연으로 금산청소년 토리패 난타 공연으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또한 대회장 안팎에서는 금산군 자연 보호협의회 회원들과 중부대 간호학과 학생들의 봉사활동이 있어 군민 화합의 장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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