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벼 병해충 방제 및 이삭거름 사용 중점지도
금산군, 벼 병해충 방제 및 이삭거름 사용 중점지도
  • 조홍기 기자
  • 승인 2021.07.20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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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종별, 모내기 시기별 등 고려 적정 시비 판단 필수

충남 금산군은 오는 7월 31일까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벼 병해충 방제 및 이삭거름 사용 중점지도에 나선다고 밝혔다.

벼 병해충 방제 및 이삭거름 관련 지도 모습
벼 병해충 방제 및 이삭거름 관련 지도 모습

7월 중순에서 8월 초까지는 삼광벼와 새누리 등 지역 주요 품종의 이삭거름 적기사용 시기로 이 기간에 읍면담당자 28명, 예찰 조사원 2명, 상담요원 5명을 지도반으로 편성해 현장 지도가 추진된다.

이삭거름은 쌀 안정생산을 위해서 이삭패기 20~25일 전에 10a당 15kg 내외로 사용하면 되고 벼 생육 및 병해충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품종별, 모내기 시기별 등을 고려해 적정 시비를 잘 판단해야 한다.

특히 충남도 육성품종인 삼광벼는 도복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8월 초에 이삭거름을 살포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고온다습한 장마철에는 도열병과 멸구류 등 병해충 예찰 및 적기방제가 필요하다”며 “고품질의 쌀 생산을 위해 병해충 현장 방제 지도와 이삭거름 적기 사용 등에 대해 중점 지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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