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대전세종충청본부, 취약계층 건강증진 다자간 협약 체결
건보공단 대전세종충청본부, 취약계층 건강증진 다자간 협약 체결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1.07.21 23: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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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병원(원장 최영석), 충북지역암센터(소장 김헌), LH충북지역본부(본부장 권오업)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본부장 김재경)와 충북대학교병원(원장 최영석), 충북지역암센터(소장 김헌), LH충북지역본부(본부장 권오업)는 21일(수) 충북대학교병원에서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LH충북지역본부 김명관 주거복지사업처장, 충북지역암센터 김헌 소장, 충북대학교병원 최영석 원장, 국민건강보험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김재경 본부장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국가건강검진 제도 안내 및 암 인식도 제고를 위한 암 정보 제공, 암 예방 캠페인 운영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사업 등을 공동으로 추진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협조할 예정이다.

충북지역암센터 김헌 소장은 “본 협약을 통해 충북지역의 암 관리사업이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되며, 취약계층 건강증진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LH충북지역본부 김명관 주거복지사업처장은 “취약계층의 주거안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협약기관들과 긴밀하게 협조하여 건강 불평등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김재경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의료와 보건, 주거의 복합적 지원을 통한 취약계층 건강수준 향상에 더욱 힘쓸 것이며, 공단은 보장성 강화 등 국민 부담 완화에 앞장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건보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는 오늘 체결한 업무협약으로 관할지역 내 ‘대전-세종-충남-충북’ 지역의 취약계층 건강증진 도모를 위한 광역 협조 체계를 구축하게 되어, 향후 지속적이고 실효성 있는 사업이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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