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까지 브랜드디자인, 바리스타, 양조 등 기술교육
충남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이사장 김윤호, 이하 재단)이 브랜드디자인, 바리스타, 양조 기술교육 강좌를 개설하고 오는 30일까지 청년층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청년층 창업과 정착을 돕기 위한 강좌 참여 대상은 청양군에 거주하거나 공부하고 있는 만18~45세 청년으로 각 프로그램에 6명씩 선착순 선발한다.
강좌는 브랜드디자인(장애 청년 대상), 커피 기초 교육, 전통주 기초 교육, 지역학 등 4가지로 구성됐으며 8월 2일부터 9월 29일까지 대전과 청양 일원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바리스타 및 양조 기술 수업을 받으면서 창업에 필요한 브랜드디자인과 지역학 강좌를 통해 이해도를 높이게 된다.
재단은 수료생을 대상으로 청년 커뮤니티 동아리 활동비 지원과 선진지 견학 등 특전을 제공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단계별 교육을 통해 전문기술을 배울 수 있고 지역 내 취업․창업 프로그램과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다양한 분야 활용이 가능한 강좌에 청년층의 적극적인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청은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 홈페이지 공고 확인 후 이메일(jeongeum92@naver.com)로 참가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단 기획운영실(041-944-2025)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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