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운영 경로당 무더위쉼터 방역관리 현장 점검
아산시, 운영 경로당 무더위쉼터 방역관리 현장 점검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1.07.26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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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관내 경로당 527개소 중 운영을 재개한 86개소 경로당 무더위쉼터를 대상으로 방역 수칙 준수 여부 및 냉방 환경 현장 점검에 나섰다.

아산시청사
아산시청사

시는 지난 6월 15일부터 일부 경로당이 운영을 재개함에 따라 방역관리 사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운영 이후 매일 경로당 자체 점검과 함께 방역지침 준수 여부 및 냉방 환경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경로당은 ▲감염관리책임자 지정 ▲방문 대장 작성 ▲체온계,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 비치 ▲이용자 취식 금지, 마스크 착용, 발열 등 의심 증상 체크 ▲주기적인 환기 및 소독 등의 방역지침을 준수 운영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 속 경로당 운영을 재개하는 만큼, 어르신들이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이용해주시길 바란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경로당 무더위쉼터에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방역지침 준수 여부를 지속 점검할 계획이며, 운영 여부와 관계없이 비대면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등 안전하고 건강한 경로당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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