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섭 공주시장, 월미농공단지 찾아 현장 간담회 가져
김정섭 공주시장, 월미농공단지 찾아 현장 간담회 가져
  • 조홍기 기자
  • 승인 2021.07.2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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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기업 애로사항 청취,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약속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난 23일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지로 월미농공단지를 찾아 기업인과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월미농공단지 현장 간담회 개최 모습
월미농공단지 현장 간담회 개최 모습

김 시장은 이날 월미농공단지 18개 입주기업체 대표와 관리소장 등을 만나 기업 운영에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분은 무엇인지 살펴보고 건의 사항 등을 청취했다.

입주기업 관계자들은 노후 폐수처리시설 보수 및 관리사무소 신축 등 기반시설 개선과 함께 부족한 편의시설 확충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대해 김 시장은 환경과 직결된 노후 폐수처리시설 중 감시제어 설비(PLC) 일부는 올해 교체를 완료했다며 유량계 등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해 순차적으로 개선하기로 약속했다.

월미농공단지 현장 간담회 개최 모습
월미농공단지 현장 간담회 개최 모습

또한, 관리사무소 신축은 충남도 농공단지 노후기반시설 개선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현재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시장은 “앞으로 기업 유치와 함께 입주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는 시간을 수시로 가져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기업인들도 기업이 커 가는 만큼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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