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박래 서천군수, 정부예산 확보 위해 안도걸 기재부 제2차관 면담
노박래 서천군수, 정부예산 확보 위해 안도걸 기재부 제2차관 면담
  • 조홍기 기자
  • 승인 2021.07.27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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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갯벌 해양보호구역 방문자센터 건립 등 지역현안 예산 확보 추진

노박래 서천군수가 27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지역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내년도 정부예산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노박래 서천군수, 정부예산 확보 위해 안도걸 기재부 제2차관 면담(안도걸 제2차관 면담 장면)
노박래 서천군수, 정부예산 확보 위해 안도걸 기재부 제2차관 면담(안도걸 제2차관 면담 장면)

이날 노 군수는 기획재정부 안도걸 제2차관과 최상대 예산실장과의 면담을 통해 △서천갯벌 해양보호구역 방문자센터 건립(총사업비 171억 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해양생물 종복원시설 구축(총사업비 206억 원) △장항항 종합발전계획수립(총사업비 275억 원) △도둔지구 연안정비사업(총사업비 244억 원) △판교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총사업비 2076억 원) △장항 Re-Fine: 문화재생활력사업(총사업비 110억 원) 등 2022년 지역현안사업의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조창상 행정국방예산심의관 면담
조창상 행정국방예산심의관 면담

앞서 노박래 군수는 하루 전인 지난 26일에도 기획재정부를 방문, 조창상 행정국방예산심의관과 면담을 통해 서천군 소관의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사업에 대해 설명하며 2022년 예산반영을 요청한 바 있다.

최상대 예산실장 면담
최상대 예산실장 면담

조창상 심의관과 면담에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유부도 갯벌과 연계한 서천갯벌 해양보호구역 방문자센터 건립 사업의 필요성 및 시급성을 강조하며 2022년 실시설계비 15억 원 반영을 건의했으며, 장항화물역 철도유휴부지를 활용한 Re-Fine: 문화재생 활력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비 5억 원 반영을 건의했다.

노박래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내년도 국비확보에 어려움이 많지만, 타당한 사업 논리 개발 및 필요성 등을 적극 건의하여 지역 현안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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