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새마을운동중앙회와 지역 산업·혁신성장 연계 공동사업 개발 업무협약
배재대학교와 새마을운동중앙회는 지난 11일 지역발전과 인재양성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엔 김선재 배재대학교 총장과 염홍철 새마을운동중앙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배재대와 새마을운동중앙회는 이날 협약을 기점으로 △지역 산업과 지역 혁신성장 연계 공동사업 개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상호 협력 △최고경영자과정 운영을 통한 미래주도형 차세대 리더 양성 △대학생 새마을운동 동아리 운영 및 관리 지원 △새마을운동 봉사활동 관련 프로그램 대학생 참여 등에 힘을 쏟기로 했다.
염홍철 새마을중앙회 회장은 “배재대 학생들이 새마을 운동 동아리를 구축해 현 세대에 맞는 창의적, 실천적 활동으로 발전시켜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선재 배재대 총장도 “새마을 운동은 도농격차 해소와 경제발전에 이바지한 바가 큰 만큼 지역 친화 대학을 내세우는 배재대도 힘을 보태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새마을운동중앙회는 1980년 정부 주도 새마을 운동을 민간으로 전환하며 창립돼 생활개혁운동과 새로운 지역공동체운동 등 경제 살리기, 실업극복 운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