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민간건축공사 하도급 지역업체 참여율 제고
대전시, 민간건축공사 하도급 지역업체 참여율 제고
  • 성희제 기자
  • 승인 2021.08.13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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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
대전시청

대전시는 2분기 민간건축공사장 지역업체 하도급 등 참여 실태를 점검한 결과, 지역업체 수주금액은 1조 4000억, 참여율 67.1%로, 전분기 1조 2000억 원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7월 13일부터 7월 16일까지 대전시, 자치구 및 지역건설 관련협회가 합동으로 연면적 3000㎡이상의 민간건축공사장 69곳의 지역업체 참여현황을 지도․점검한 내용을 분석한 결과이다.

이번 성과에 대해 시는 지역업체 참여율 60% 미만 12개 현장에 대한 시・구, 지역건설 관련협회로 구성된 T/F팀의 매월 특별점검과 최근 증가한 공동주택 등 대형 신규 공사장의 현장 ․ 본사방문 등 지역업체 참여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성과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이효식 시 주택정책과장은 “하도급 등 참여율이 저조한 현장에 대한 T/F팀 활동을 강화하고 건설사 본사방문과 임원 면담을 통한 시 정책의 적극적 홍보 등 지역업체 참여와 수주확대를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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