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복지·신용회복 양방향서비스 지원 협약 체결
천안시, 복지·신용회복 양방향서비스 지원 협약 체결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1.08.1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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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지부와 채무 위기가구의 신용회복과 경제적 재기 지원

충남 천안시는 지난 17일 신용회복위원회 천안지부(지부장 권도형)와 복지서비스와 채무조정제도 양방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종기 복지문화국장과 권도형 신용회복위원회 천안지부장이 지난 17일  복지‧신용회복 양방향서비스 지원 업무협약 체결하고 기념사진
이종기 복지문화국장과 권도형 신용회복위원회 천안지부장이 지난 17일 복지‧신용회복 양방향서비스 지원 업무협약 체결하고 기념사진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금융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시는 채무상담 및 회생·파산절차 등 채무조정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신용회복위원회에 연계하고, 신용회복위원회는 빅데이터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활용해 천안시 채무위기가구의 신용회복과 경제적 재기를 지원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이종기 복지문화국장은 “이번 협약으로 복지서비스와 신용회복지원 양방향서비스 시스템을 활성화해 채무 위기를 겪는 주민들이 원활이 일상에 복귀하도록 상호협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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