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학교(총장 윤여표) 산학협력단은 19일 ‘2021년 시-자치구 협력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이하 사업)’ 「마을기업 맞춤형 웹앱 영상크리에이터 전문가 양성과정(이하 교육)」의 기업-교육생 인턴 매칭 면접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업-교육생 인턴 매칭 면접은 청년 일자리 창출이 주목적으로, △대전광역시 △동구청 주최, 대전대 산학협력단 주관으로 운영됐다.

이날 면접에는 교육생 15명, 인턴 고용 관심 기업체 중 현장 면접을 지원한 16개 기업 대표 및 인사담당자, 교육 운영진 등 총 30여 명이 참여했다.

대전대 산학협력단은 지난 3개월간 교육을 진행했으며, 이번 면접을 통과한 교육생들은 3개월간 인턴으로 경험을 쌓은 후 지역기업의 e-커머스 영상제작 및 홍보실 등에 직원으로 채용될 계획이다.

사업 책임교수인 대전대 안경환 교수는 “동구지역 청년들이 e커머스 크리에이터로서의 전문역량을 계발하기 위해 3개월간 땀 흘린 만큼, 이들이 지역기업의 니즈에 맞는 역량을 발휘하고 활기찬 경제활동을 통해 지역경제에 신바람을 불러오길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교육은 총 210시간 과정으로, 교육생들은 이달 25일 기업맞춤영상제작 포트폴리오 발표회를 통해 수료하게 된다.

이성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