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올 가을 숲체험으로 힐링”
천안시, “올 가을 숲체험으로 힐링”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1.08.20 10: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숲의 보물찾기와 문화와 생태이야기가 있는 숲길 걷기 진행

충남 천안시가 올 가을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는 2개의 숲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좌) 가족과 함께하는 에코티어링 숲의 보물찾기 포스터, (우) 문화와 생태이야기가 있는 숲길 걷기 포스터
(좌) 가족과 함께하는 에코티어링 숲의 보물찾기 포스터, (우) 문화와 생태이야기가 있는 숲길 걷기 포스터

천안시가 주관하고 ‘온 숲’이 주최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가을을 맞아 야외에서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산림교육 서비스를 9월부터 10월까지 제공한다.

숲을 탐사하고 미션을 해결하며 숲속의 보물을 찾는 ‘가족과 함께하는 에코티어링 숲의 보물찾기’는 유아부터 초등학생 자녀를 둔 5가족이 각 회당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9월 11일 태학산 자연휴양림에서 2회, 10월 16일 청당2공원에서 2회 열린다.

두 번째 프로그램은 내가 사는 지역 숲에 숨어 있는 문화와 생태 이야기를 들으며 숲길에서 힐링하고 건강을 찾는 ‘문화와 생태이야기가 있는 숲길 걷기’이다. 9월과 10월 매주 금요일마다 8회기 각 다른 장소에서 다양한 주제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심신을 달랠 수 있는 두 프로그램은 모두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전에 신청을 받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천안시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