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정호 서산시장, “태풍 대비 등 시민 안전에 만전”
맹정호 서산시장, “태풍 대비 등 시민 안전에 만전”
  • 김정식 기자
  • 승인 2021.08.23 10: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3일 확대간부회의 열고 현안사항 공유
시 보건소 등 직원 업무 가중되지 않도록 살필 것, 태풍 등 사전 안전 점검 등

맹정호 서산시장이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50여 명의 실·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시 중점추진 사항 등을 논의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이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당부사항을 전하는 모습
맹정호 서산시장이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당부사항을 전하는 모습

이날 지난 2주간의 성과와 앞으로 추진할 사업들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성과로는 ▲시 인구 최초 18만 명 돌파 ▲24시간 동문스마트도서관 인기 ▲동문동 먹거리골(490m) 경관조명 설치 ▲아라메길 5개 노선 이름 선정 ▲상반기 농특산물 매출 12억 원 ▲서산어린이도서관 도지사 인증도서관 선정 ▲LG화학 2조 6천억 투자협약 체결 등을 들었다.

실과별 주요 추진사항 등을 공유하고 맹 시장은 직원들에게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맹 시장은 “7~8월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 발생하고 있다”며 “4단계와 같은 마음으로 적극 대응해 조기에 확산과 피해를 막을 수 있도록 대응해달라”고 말했다.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 모습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 모습

이어 “연일 지속되는 코로나19 확진으로 시보건소 및 관련부서 직원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불필요한 업무 조정 등 근무환경 개선에 적극 나서달라”고 언급했다.

또한, “열심히 일 하고도 사소한 부분을 챙기지 못하면 효과가 반감되는 경우가 많다”며 “‘악마는 작은 디테일에 숨어있다’는 말처럼 세밀한 부분까지 사전 고민하고 대응할 수 있는 행정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태풍이 올라오고 있는데 관련부서에서는 안전점검 등 사전 대응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읍면동에서도 각 마을의 안전 예방조치에 최우선적으로 나서달라”고 강조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