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소방서(유현근 서장)는 의용소방대원이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송악문화스포츠센터, 국민체육센터)에서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류장균 재난대응과장은 27일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발 벗고 나서 도와주시는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싶다”며 “의용소방대원들이 최선을 다해 도와주는 만큼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 4월부터 송악문화스포츠센터에서 진행된 의용소방대의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원은 오전, 오후로 나눠 시민의 안전과 원활한 접종을 위해 활동 중이며, 추가 개소된 국민체육센터에서는 8월부터 지원활동 중이다.
주요활동 내용은 ▲발열 체크 및 손 소독 ▲예진표 작성 안내 ▲이동 동선 안내 ▲예방접종 안내문 배부 ▲접종 직후 이상 반응 관찰 등이다.
의용소방대원들의 친절한 봉사활동은 시민과 접종센터 관계자들로부터 많은 칭찬과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당진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는 이번 지원활동 이외에도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구입이 어려워지자 마스크를 직접 제작해 차상위계층에 기부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여러 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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