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침수 2건, 도로 8건, 수리시설 2. 기타 5건 등 발생.... 7건 조치완료, 10건 조치중
1일 오전 10시 기준 밤사이 시간당 최대강우량 세종시 전의면 41mm, 도담동 38mm, 연서면 37mm를 기록 하면서 피해가 속출했다.
세종시 내려진 호우 경보는 1일 오전 7시 30분를 기해 모두 해제됐으나 3일까지 호우·강풍 대비 재해우려지역 안전관리 철저를 기하고 있다.
전날부터 세종시 누적 강수량은 전의 152㎜, 전동 132㎜, 소정127㎜, 연서 110㎜, 조치원 98㎜ 등 평균 87㎜이다.
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일 인명피해는 없고, 주택침수 2건, 도로 8건, 수리시설 2. 기타 5건 등 시설피해가 발생하여 7건 조치완료, 10건 조치중이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78명(재대본 18, 읍면동 40, 방재시설 7, 소방상황실 6)이 비상근무를 하며, 인명피해 우려지역(18개소), 침수취약도로(20개소), 둔치주차장(2개소) 등 예찰활동과 침수우려 지하차도(조치원, 부강) 및 부용가교 상시 모니터링 실시하고 있다.
둔치주차장 2개소(전의면 북암천, 조치원읍 조천 / 8.31. 15:00), 조치원읍 내창천 하상도로 통제(9.1. 06:00)는 완료 하였으며, 조치원 남리 배수펌프 2대 가동(9.1. 06:00)도 정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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