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현 대전시의원, 문화예술계 스킨십 강화
정기현 대전시의원, 문화예술계 스킨십 강화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1.09.03 16:5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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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문화예술 정책 릴레이 간담회 예고
예술촌 건립 등 정책 제안 청취
정기현 대전시의원 문화예술계 행보 모습.
정기현 대전시의원 문화예술 간담회 및 현장 방문 모습.

내년 대전시장 출마를 선언한 정기현 대전시의원(더불어민주당·유성구3)이 지역 문화예술 정책 발굴을 위해 보폭을 넓히고 있다.

정 의원은 지난 2일 대전시 미술협회를 찾아 대전지역의 문화예술 현황을 청취하고 문화예술정책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라영태 대전시 미술협회장은 타시도에서 추진중인 문화예술촌 설립을 대전시에서도 추진해달라는 요청과 함께, 학교와 공공기관에 찾아가는 미술전시회 등을 통해 지역 예술인의 작품 전시회를 활성화할 것을 정 의원에게 요청했다.

이에 정 의원은 "인공지능과 로봇이 인간의 일자리를 차지할 미래에는 문화예술체육관광분야에 일자리를 늘려야 한다"며 "대전시의 획기적인 문화예술분야에의 투자를 통해 일자리를 확충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정 의원은 한국서예협회 대전지부가 주관하는 전국서예대전을 관람한 뒤 “서예의 대중화를 위해 서예교육 진흥과 학교 순회 전시회 등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 의원은 교육계에 이어 문화예술분야의 시민들과 순회 간담회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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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민 2021-10-23 23:41:58
후보님의 행보를 응원합니다. 실제로 미적 감식안을 키우는 교육은 창의적사고,공감과 소통의 힘을 기를수 있습니다. 조금만 관심이 있고 찾아보면 알수 있는 내용들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