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과 동시에 진로설계, 2020년 교육부 발표 취업률 69.0%
선문대학교가 2022학년도 수시모집에서 1846명으로 전체 모집인원의 85%를 선발한다.
대입전형의 지속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전년도 대입전형 체계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수시는 전형유형별로 보면, 학생부교과전형(일반학생전형 등 6개 전형) 1,227명(56%), 학생부종합전형(선문인재전형 등 4개 전형) 514명(24%), 실기/실적위주전형(일반학생전형 등 2개 전형) 105명(5%)을 선발하며, 모든 전형 및 전체 모집 단위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 반영방법은?
학생부 100%로 선발하는 학생부교과전형은 정원 내 ‘일반학생전형’으로 801명, ‘지역학생전형’으로 293명, ‘사회통합전형’으로 21명을 선발하고, 정원 외 ‘농어촌학생전형’으로 41명,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으로 30명, ‘기초생활수급자및차상위계층전형’으로 41명을 포함해 총 1,227명 선발한다.
학생부 교과성적 산출방식은 국어·수학·영어·사회·과학·한국사교과 중 성적이 좋은 15과목을 반영하는 방식으로 수험생은 반드시 선문대 입학홈페이지 내신 성적 산출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성적을 산출해 봐야한다. 모든 모집단위에서 교차지원과 복수지원이 가능하며, 교차지원에 따른 가·감점은 없다. 또한 학생부교과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없다. 전과제도도 큰 폭으로 열려있어서, 1학년을 마친 후 보건계열을 제외한 모든 모집단위에 전과가 가능하다.
■ ‘학생부종합전형’ 주요 변경사항 등 확인
2022학년도 선문대학교 학생부종합전형은 514명을 선발하며, ‘선문인재전형’, ‘소프트웨어인재전형’, ‘고른기회전형’, ‘장애인등대상자전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선문인재전형은 선문대학교의 대표적인 학생부종합전형으로 393명을 선발한다. 소프트웨어인재전형으로 입학한 학생은 첫 학기 등록금이 전액 지원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고른기회전형은 2020학년도에 처음 시행됐으며 국가보훈대상자 자녀, 만학자, 농어촌학생, 특성화고교졸업자, 저소득층학생 형태로 선발을 한다.
1단계는 서류평가만으로 모집인원의 4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 성적(70%)과 면접고사 성적(30%)을 합산하여 전형 총점 순으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를 중심으로 수험생이 학교생활 중 경험하고 노력한 활동 등에 대해 인성·전공적합성·발전가능성으로 나눠서 정성적, 종합적 평가가 이뤄진다. 1단계 서류평가는 2인 이상의 평가자에 의해 평가가 진행되며, 올해부터는 자기소개서는 전면 폐지되었다.
면접고사는 ‘블라인드 면접’ 형태로 다대일면접방식으로 진행되며, 2명의 입학사정관이 수험생의 인성·전공적합성·발전가능성을 평가하며, 지원동기 및 입학 후 학업계획, 향후 진로계획 등에 대해 질문을 한다. 면접고사 10일 전에 홈페이지를 통해 면접예상문제가 공개된다.
또 ‘모집단위별 인재상과 평가 관련 주요사항’이라는 자료를 제작해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어 면접 준비 방향을 잡을 수 있다.
■ ‘실기/실적위주전형’ 실기 준비 집중
수시 실기/실적위주전형은 일반학생전형과 체육특기자전형(축구)에서 각각 95명, 10명을 선발한다. 실기/실적위주(일반학생전형)의 경우 실기의 반영비율이 80%이기 때문에, 실기 준비에 더 집중해야 한다.
한편 선문대는 충청권 최초 SW(소프트웨어)중심대학 사업에 선정돼 정부지원금 6년간 최대 104억원을 지원받는다.
맞춤형 1:1 취업상담, 학과별 취업전담교수, Job Cafe, 취업포털, AI모의면접 시스템 등 학생 중심의 취업 서비스를 실시한 결과 취업률 69%(2020년 교육부 취업률 발표)를 기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