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14일 홍성초등학교 일대에서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하며 교통사고 없는 홍성군 만들기에 앞장섰다.
이날 군청 건설교통과 직원들은 초등학생들이 등교하는 오전 8시~9시 집중적으로 캠페인을 홍보하며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불법주정차나 도로상태를 점검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이번 캠페인이 어린이와 주민들에게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한 습관과 올바른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홍성군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올바른 운전 습관과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노력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8월 홍성초등학교 후문에 불법주정차로 인한 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CCTV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경찰서와 합동으로 매주 교통안전 캠페인을 계획하는 등 교통안전 문화의식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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